[단독] DJ DOC 김창열, 싸이더스HQ 임원 된다 '파격 행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2.02 18: 00

 그룹 DJ DOC의 김창열이 엔터테인먼트의 공룡 싸이더스HQ의 임원이 된다.
2일 OSEN 취재결과, 김창열이 싸이더스HQ의 임원으로 전격 변화를 꾀한다. 싸이더스HQ는 김창열의 영입과 함께 음반 사업과 관련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더스HQ는 장혁, 김하늘, 조보아, 오연서, 엄기준, 박준형, 김혜윤, 류승수, 오광록 등의 배우 뿐 아니라 이봉원, 황제성, 류담 등 예능인 그리고 가수 god의 박준형, 가수 투아이즈 등 50여명에 가까운 소속 연예인을 보유한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계의 공룡 기업이다.

가수 김창열이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김창열은 1994년 힙합 그룹 DJ DOC로 데뷔했고, 26년 간 음악 활동에 매진해왔다. 2003년 장재희와 결혼해서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MBN '보이스 트롯', tvN '신박한 정리'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경영자로 변신할 김창열이 과연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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