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정환 아내인 이혜원이 한국에서 받은 택배를 인증하며 설레는 근황을 전했다.
2일인 오늘, 이혜원이 개인 SNS를 통해서 "한국서 귀한 택배님 오심 , 너무나 힘든 2020 이었지만... 크리스마스는 오고 있어요, 웃을날 오겠죠"라면서 "얼른 안정화되서 모두모두 건강해지고 비행기길도 열리길"이라 소망을 전했다.
그러면서 "#택배가 우리 대신 비행기 타고 옴, 리환군 사랑 김하고 김자반 ㅎㅎ 넘나 고마워#찐 감동#한 여름 크리스마스#현재 온도31"란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현재 싱가포르에서의 상황을 덧붙였다.
무엇보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안정환씨가 택배보내 준거에요?", "여전히 스윗한 부부네요, 부러워라", "싱가포르에서도 열심히 사는 혜원씨 응원합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의 공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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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