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BTS(방탄소년단), 인성 최고‥새벽까지 작업해도 흐트러짐無" ('유퀴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03 05: 34

'유퀴즈'에서 유퀴즈가 월드클래스 언급에 겸손하게 대답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월드 클래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월드클래스 특집을 소개하며 BTS와 페이커에 대해 언급했다. 본격적으로 월드클래스 특집이 이뤄진 가운데, 전설의 '광명' 짤의 주인공은 성악가 유영광을 만나봤다. 

그는 미국에서 오페라 가수 바리톤으로 활동 중이라는 그는 버지니아 타투에 대해 언급, 세계 군악대를 평정한 위엄으로 토킹을 이어갔다. 
엔딩무대에서 클라이맥스를 맡았던 그는 "모르고 파트를 맡아, 성악병인 내게 클라이맥스가 왔다"면서"외국에서 태극기보고 스스로 국뽕에 취했다, 안 취했다면 거짓말"이라며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에게도 월드클래스인지 묻자 유재석은 "저는 좀 애매하다"고 겸손하게 대답, 조세호는 "그럼 동네 클래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폴 메카트니 전속 사진작가 김명중을 만나봤다. 마이클 잭슨, 콜드 플레이, 마돈나, 비욘세, BTS 등 월드 스타들의 포토그래퍼인 그는 "영국 유학중 우연히 폴 메카트니를 소개받아, 13년 째 딱 붙어 있다"고 말했다.  
많은 세계 가수들을 만났던 그는 최근 작업한 BTS를 언급하며 "BTS 인성 너무 좋아, 아침부터 새벽까지 작업해도 흐트러짐이 없다"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모든 공연이 중단되지 않았나, 끝나는 순간 그들이 어디선가 공연한다면 꼭 찍고 싶어,
응축했던 가수와 관객이 에너지를 폭발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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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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