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찬원과 영탁, 장민호가 세대차이를 느꼈다.
2일에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양방 건강검진을 받았다.
영탁은 "검진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 역시 "나도 검진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나는 내시경은 받아봤지만 종합검진은 처음이다"라며 "내시경했을 땐 깨끗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 역시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이찬원을 보며 "찬원이가 이런 걸 굉장히 겁내한다. 아직 애기라 무섭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불주사 이야기를 하다가 세대차이를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나는 불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 역시 "나도 불주사를 맞지 않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채변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민호는 "나는 위생부장이었다. 채변봉투를 모아야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찬원은 "엄마, 아빠한테 얘기만 들었지 채변검사를 해본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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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