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부부, 사가정 '골목' 출격→만둣집 방문 "너무 맛있어" 감탄X호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02 23: 59

'골목식당'에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고깃집을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시장 편이 그려졌다. 
이날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시장 편이 그려진 가운데, MC 김성주는 "최근 자영업자 감소폭이 역대 최대치,

폐업 상위 10개 업종에 음식점과 숙밥업이 1위가 됐다"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가장 직격탄을 받는 음식점, 날씨는 추운데 겨울에 문턱에서 더 힘내셔야한다"고 응원했다.
본격적으로 배달 김치찌개집이 그려졌다. 백종원이 먼저 방문, 세 사장들은 "열심히 숙제했다"면서연구한 밑반찬과 사이드 메뉴를 점검 받기로 했다. 
먼저 반찬부터 쟁반 한가득 세트로 준비했다. 무려 28첩이나 연구하며 열정을 보였다. 게다가 만들기만 한 것이 아닌, 손님들에게 호불호 테스트도 했다며 센스있는 모습도 보였다. 백종원은 "생일상 받은 기분, 눈물이 나려한다"며 배움의 자세를 갖춘 사장들 열정에 감동했다.
이어 만둣집이 그려졌다. 만둣국과 만두전골이 큰 가격 차이가 있자, 백종원을 이에 대해 질문했으나 사장부부는 또렷이 대답하지 못 했다. 
백종원은 "회전율때문"이라면서 가격차가 있음을 전하면서 회전율이 낮은 만두전골보단 경쟁력있는 포장 만두판매에 집중하길 추천했다. 자연스럽게 단골손님도 생길 것이라고. 
이어 맛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김치만둣국을 시식했다. 그래서일까, 백종원은 들깨가루도 더해 더 고소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싱겁기도 하다는 것. 백종원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하며 새로운 방식을 전했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출연했다. 강재준은 "정인선이 이상형"이라며 팬심을 폭발하면서 '골목식당'도 애청자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두를 너무 좋아한다며 "사실 연남동에서 3년간 문어숙회 장사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양식 주방장 경력자라고. 두 사람은 "잘 됐는데 코로나19로 폐업해, 안전을 위한 결정했다"면서 
"'골목식당' 통해 우리도 개과천선 해 , 소상공인 분들 청결상태 좋아졌을 것, 우리도 많이 변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둣집을 방문, "소울 프로그램에서 오늘 소울푸드를 먹는다"며 기뻐했다.  
이어 만둣집 사장을 보며 "너무 잘생겼다, 눈매가 소지섭"이라 감탄, 급기야 "만두소지섭으로 가게 이름 바꾸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만둣집의 만두를 시식하기로 했다. 만두 소울부부인 두 사람은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 슴슴할 줄 알았는데 간이 잘 됐다"면서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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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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