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이 조현영과 2주 열애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웃 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우, 김병철, 가수 딘딘, 슬리피가 출연했다.
딘딘은 이날 화제가 됐던 조현영과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같은 동네에 살고,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고 짝이 됐다. 그런데 얘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조현영도 나를 열렬히 좋아했다. 그래서 사귀게 됐다. 내가 중학교 때 리즈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그런데 사귀다 보니까 별로여서 헤어지고 싶어서 제일 친한 친구가 널 좋아해서 만날 수 없다고 핑계를 댔다. 그랬더니 조현영이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둘이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