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 딘딘이 ‘라디오스타’에서 발기부진과 관련한 별명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딘딘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거진 ‘발기부진’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딘딘은 “앞서 ‘마리텔’에서 금연 프로젝트를 했는데 담배를 계속 피울 경우 50살에서 60살에 발기부진이 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더라. 그런데 그게 발기부진 확진 기사로 나가면서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그 방송 사진이 많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다”며 “그 이야기가 좀 줄어들고 있는데 최근 방송에서 소양인 체질 진단을 받았다. 소양인은 생식기가 약하다고 해서 ‘식기’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씁쓸해했다.
특히 딘딘은 “그래서 그런지 요즘 성욕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내 (생)식기 살아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