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8일 연속 1위 누적관객 25만..정우 4일 '볼륨을 높여요' 출연[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03 07: 56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배우 정우가 홍보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만 3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25만 448명. 이로써 ‘이웃사촌’은 지난 달 25일 개봉된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웃사촌’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뭉클한 휴먼터치에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개성파 배우들의 진심 담긴 연기까지 더해져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일 뜨거운 웃음과 감동의 영화로 인정받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정우는 개봉 후에도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다. 정우는 오는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KBS 라디오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웃사촌’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계획이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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