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박효신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성스레 빚은 그릇이 가마에서 잘 견디어 아름답게 완성되어질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효신이 한 작업실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그릇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성스럽게 그릇을 빚고 있는 박효신은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에게도 "오늘도 기도합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고, 코로나19 이후 사상 첫 12월에 수능이 치러졌다.
약 두 달간 SNS를 하지 않던 박효신은 12월 들어서 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간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해 6월 싱글 '연인'을 발매했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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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효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