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가 오빛(팬클럽)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전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공식 SNS에 "오빛의 응원 덕분에 'Why Not?'과 'Star'가 큰 사랑을 받았어요. 고마워요, 오빛"이라며 단체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이달의소녀 와 [12:00]을 향해 보내 주신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스페셜 활동을 준비했으니 하나된 '목소리'로 후속 활동도 응원해 주세요! #LOONA"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하며 왕성한 할동을 펼쳤다. 특히 '미드나잇'은 약 13일 만에 8만 5627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이달의 소녀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보다 높은 판매 기록으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미드나잇' 활동을 통해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가 하면, 수록곡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집중 조명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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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달의 소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