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나야나' (이하 나야나) 측이 지난달 12화 분량의 녹화를 마쳐 방송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나야나' 측은 3일 OSEN에 "지난달 28일 최종 녹화가 끝나서 프로그램 방영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붐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OSEN에 "붐은 오늘(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는다. 결과는 빠르면 오늘 중으로 나온다.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는 이유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확진 판정 여파다. 붐은 이찬원과 함께 TV CHOSUN '뽕숭아 학당'에 출연 중이었다.
현재 이찬원은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소속사 측은 "이찬원 님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붐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 역시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녹화를 취소한 상황이다. 붐이 진행하는 라디오 '붐의 붐붐파워' 역시 주이가 대타 진행을 맡았다.
붐이 진행을 맡은 '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