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태진이 '라디오쇼'의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4일 OSEN 취재 결과 김태진은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쇼'의 DJ로 낙점됐다.
다만 김태진은 박명수가 자리를 비우는 기간 내내 도맡는 것은 아니며, 또 다른 스타들이 스페셜 DJ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태진은 그간 '라디오쇼'에 자주 출연해왔기 때문에 실수없이 잘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일 가수 이찬원과 함께 방송을 녹화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팀 전원이 어제(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박명수의 부재로 '라디오쇼'가 스페셜 DJ 체제로 긴급 운영된 것인데, 김태진이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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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치제이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