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조여정x고준 '바람피면 죽는다' OST 첫 주자..오늘(3일) 오후 6시 공개[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3 12: 43

 배우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 가운데 첫 번째 주자는 감성 실력파 보컬 수란이다.
3일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첫 번째 OST ‘수란’의 ‘O.V.E.R’ 음원이 오늘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되는 첫 번째 OST ‘O.V.E.R’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수란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그녀의 목소리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O.V.E.R’는 ‘바람피면 죽는다’의 음악감독인 김지수와 작곡가 Y.nik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극 중 강여주(조여정 분)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키는 OST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 1, 2’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과 고준이 부부로 케미스트리를 빚었고,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배우 군단이 출연한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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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람피면 죽는다’ OST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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