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올해 대학 안 간다 "수시 지원 NO, 당초 가지 않을 생각"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3 13: 55

가수 이영지가 올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이영지의 소속사 메인스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OSEN에 "이영지는 올해 대학을 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시로 지원한 대학도 없으며, 당초 대학에 가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능에 응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영지는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난거 실화입니다. 올타임 레전드 인생.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여러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앞서 이영지는 대입에 뜻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지는 지난 8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머리가 안 좋아서 못가는 거다"라며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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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영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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