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수제 홈런볼까지 만드는 클라스..박하선도 반한 맛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3 14: 56

가수 성시경이 수제 과자를 만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성시경은 3일 개인 SNS에 “안 해도 되는데 그냥 만들고 싶었어요 수제 홈런볼. 슈반죽 쉽기도 하고 맛있고(귀찮긴하지만) 서울엔울집이없다 처음 스튜디오 촬영이기도하고 고생한 만큼 넘넘 맛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요즘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이라 어제 녹화 마지막에는 너무 졸리더라구요 ㅋㅋ 늦게 시작해서 새벽에 끝났어요. 멤버들도 너무 좋고 내용도 유익하고 재미있고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수줍게 자신의 사진도 올린 그다. 성시경은 “노력해봐도 역시 셀카는 자신없고... 스타일리스트 동생에게 '중간중간 좀 찍어줘 피드올려야돼 사람들이 니가 찍은걸 좋아해' 라고 말해 두었어요 ㅋㅋ”라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수험생들 밥 먹겠네요. 얼마나 무섭고 정신없을까 무사히 잘 마치길 빕니다. 홈런볼 같이 달콤한 결과가 나오길 맛난 점심 드셔요. #수제홈런볼 #수험생들화이팅이닷 #정장모델포즈 #옷은병아리색 #노랑 #슈반죽옷깔맛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하선은 "잘 먹었습니다 정성. 집에 쪼꼬미도 맥여야지"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성시경은 최근 제과 제빵 자격증을 얻어 팬들에게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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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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