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금손을 입증했다.
엄지원은 2일 자신의 SNS에 “12월 1일.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할 시간. 1월에서 4월까지는 늦게 지나는 듯하고. 가을인가 싶으면 돌아보면 연말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늘 주문만 하던 리스를 올해는 만들어보았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눈으로 보던 게 무섭네~ 지각해서 부랴부랴 수업 민폐 학생이었는데.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엄지원은 크리스마스 장식인 리스를 만들어 대형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리스가 마음에 드는 듯 얼굴에 대고 함박웃음을 지어 팬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엄지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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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