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지하철 9호선을 탑승해 이동했다.
황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호선 열차안에서 항공샷 당함 찰칵쓰"란 글을 게재했다. 다른 게시물에는 "도촬아닌 도촬 같은 도촬"라고 적이도.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바지에 개성 넘치는 점퍼, 야구 모자를 쓴 채 좌석에 앉아 휴대폰을 하고 있는 황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스크를 쓴 채 손잡이를 하고 서 있기도 한 모습이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엄마가 신발 무거워서 걸을수나 있겠냐며 ㅋ무겁긴 한데 땅에 붙어있어 안전한 느낌이랄까"란 글과 함께 착용하고 있는 신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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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