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 확진' 이찬원 스타일리스트, 윤종신x자우림도 담당 "검사받고 격리중"(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03 17: 23

'코로나 확진자' 가수 이찬원의 의상을 담당 중인 스타일리스트가 가수 윤종신과 자우림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의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는 이적, 서장훈을 비롯해 가수 윤종신과 자우림 등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자우림 측은 OSEN에 "지난 1일 이찬원과 해당 스타일리스트가 접촉했고, 자우림에게 확인해보니 그 스타일리스트와 1주일 이상 만난 적이 없다고 하더라. 현재 검사는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종신 측은 OSEN에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이적은 이찬원의 스타일리스트 팀과 같다는 이유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불참, 전화 연결로 대신했다. 서장훈 역시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이기 때문에, 3일 예정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현재 두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미스터트롯' TOP6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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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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