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득남했다.
김기방은 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기방은 "아들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바보는 기본옵션이고요. 우리 세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0개월동안 고생한 희경아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선 김기방이 그의 아내인 김희경 씨, 갓 태어난 아들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식구의 행복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김기방과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기방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