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아들 도건이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3일인 오늘 가수 알리가 개인 SNS를 통해서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곁을 지켜주신 부모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오늘 밤 #두근두근음악엔 들으며 자신을 칭찬해주어요.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라며 격려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꼬꼬마 도건이가 응원해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아들 도건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들 도건은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도건이의 살인 미소가 지켜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알리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KNN 특집 5부작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 '청춘밴드'에서 매니저 이만기와 가수 홍경민, 신유, 박구윤, 김용진, 요요미와 출연해 다운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농촌 마을을 찾았으며 국보급 보컬들의 완벽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ssu0818@osen.co.kr
[사진] '알리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