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세 딸에 대한 깊은 부성애를 드러냈다.
정웅인은 3일 오후 생방송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해 “세 딸이 지금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세 딸들이 결혼할 때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런 생각한다”며 “결혼식장에 가거나 제가 결혼식 사회를 보면 딸들의 결혼식을 상상한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2006년 일반인과 결혼해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 양 등 3녀를 키우고 있다.
한편 정웅인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나들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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