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 줘" 비투비 포유, 잘생김 내려놓은 '비글美' 폭발 ('스타로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03 21: 26

'스타로드'에서 비투비 포유(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들이 비글미를 폭발했다. 
3일 방송된 OSEN·V라이브 채널 '스타로드'에서 비투비 포유(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비투비포유 멤버들은 "요즘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즐겁게 퀴즈부터 노래방가지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면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OSEN 제작진은 노래방 대결부터 제안했고, 첫번재 주제는 분의기 띄울 때 신나는 노래라 전했다. 그러면서 두번 째 주제는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라고 소개, 각 주제마다 낮은 점수를 받은 팀이 다음 주제곡 부를 때 벌칙 아이템 착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멤버들은 2인 1조로 진행하기로 결성, 묵지빠로 팀을 나눴다. 먼저 민혁과 창섭 팀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선곡, 창섭은 웃긴 표정까지 더해 얼굴로 노래부르기 시작했다. 무아지경 댄스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옆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서은광과 프니엘이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민혁과 창섭은 99점을 기록했다. 서은광은 "어떻게 이기냐"며 당황, "환장하겠다"고 긴장했다. 
프니엘은 서은광에게 "난 그냥 따라가겠다"고 하자, 서은광은 "대세를 따라가보자"며 노래방 인기곡을 검색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 하지만 서은광은 처음부터 음정은 물론 가사까지 놓치고 말았다. 
게다가 높은 여자키의 당황하며 "이거 왜 이렇게 높아?"라며 당황, 하지만 댄스부분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96점을 획득, 서은광과 프니엘이 벌칙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건네받은 벌칙 가발을 골라보더니 각각 삼각김밥과 똥머리 가발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벌칙 가발을 쓰고 감성있는 노래를 제안했고, 이는 12월 7일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라 전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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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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