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에 확 크더니 올해는 더딘. 엄마아빠 크니까 성장판 검사 한번 안 했더니 어디서 듣고 와서 자긴 왜 그런 것도 안해주냐고 따지네요. 이젠 늦은 것 같은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생각해낸 트램펄린 매일 키 크라고 30분씩 감시 중~ 매일 귀찮은데 꼬박꼬박 하는 중~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 하는 중. 시작한 지 한 달 넘었는데 효과 좀 있는 것 같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박연수는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딸 송지아가 트램펄린 위에서 격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14세인 송지아는 이미 쭉 뻗은 키와 긴 다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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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