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멤버 태일이 전역했다.
태일은 4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필승! 제가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2021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1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군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입대를 하게 되어 이렇게 손편지로 나마 인사를 드리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복무 끝마치고 오겠습니다!"라고 손편지로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태일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응원을 보냈다. 블락비 멤버들 역시 댓글을 통해 태일을 격려했다. 박경은 "잘 갔다와요 건강히”라고 격려했고 비범은 "곧 갈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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