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한 발 먼저 크리스마스 천국으로 향했다.
이채영은 3일 자신의 SNS에 “너 지금 어딘데. - 응. 천국”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어두운 거실을 환하게 비추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담겨 있다.
이채영은 분위기 좋은 음악까지 틀고 크리스마스 느낌을 만끽하고 있다. LP판과 턴테이블, 난로와 와인병, 쿠션과 트리가 조화를 이뤄 천국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아들 찾아 삼만리’, ‘아내가 돌아왔다’, ‘뻐꾸기 둥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녀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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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