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첫 온라인콘서트 ‘THE SHOW', 이름부터 날짜까지 고민 많았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04 14: 12

블랙핑크가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블랙핑크는 4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THE SHOW' ANNOUNCEMENT LIVE’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를 열게 된 소감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블랙핑크

로제는 “블링크를 이렇게 만날 생각을 하니까 기대된다. 팬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지수도 “너무 설렌다”라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지수는 “블링크와 연말을 뜻깊게 보내고 싶었다”라며 “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집에서 따뜻하게 담요를 덮고 볼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리사는 “핫초코를 먹으며 볼 수 있다”고 거들었다.
로제는 콘서트 타이틀 ‘THE SHOW’에 대해 “어떤 타이틀이 깔끔하면서 의미있을지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지수는 “공연 타이틀만큼 날짜도 신경을 썼다.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우리가 앨범활동을 할 때 팬분들이 우리의 콘서트를 기다리시더라”라고 말했다.
로제는 “올해는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 등으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것 같다”라며 공연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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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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