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이 이영하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여행의 마지막날을 맞았다. 선우은숙은 “풀어진 듯한 하늘하늘한 느낌으로 옷도 일부러 치마를 입었다”며 전 남편에게도 아직은 여자이고 싶은 모습이었다.
선우은숙은 “나를 아직 여자로 보나 궁금하다. 여자로 안 보면 생활력 강한 엄마일텐데, 아직도 사랑 받고 싶다”며 “사랑에 목말라 있다. 되게 위험한 상태다. 그런데 저 사람은 철벽이다”고 아쉬워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