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하이웨이스트 패션, 가슴까지 올릴거냐 놀리더라" ('이십세기 힛-트쏭')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05 05: 36

가수 서인영이 트렌드를 만든 자신의 과거를 돌아봤다.
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가수 서인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인영은 녹화 전 자신의 16cm 킬힐을 가지고 와 눈길을 끌었다. 김민아는 이를 신어보더니 어색한 듯 했고, 김희철은 “서인영 오는 거 알았으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옷이 이게 뭐냐”고 하소연했다.

방송화면 캡쳐

서인영은 헤어스타일부터 패션을 유행시킨 트렌드세터로 주목 받았다. 김희철은 “버섯 머리, 하이웨이스트 등을 유행시켰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하이웨이스트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 가슴까지 올렸다. 탁재훈이 많이 놀렸다”며 “너무 앞선 패션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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