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32번째 생일 버스 정류장 광고에 감동 "더 잘할게♥"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05 09: 54

유리가 팬들이 준비한 생일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해 직접 인증 사진을 올렸다. 
소녀시대 유리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소원 소중한 마음들 정말정말 잘 받았어요. 오늘을 위해 내내 고민하고, 날 생각하며 골랐을 예쁜 선물들 정성 꾹꾹 눌러담아쓴 편지들 이런 깜짝 이벤트들까지. 또 날 감동시킨 의미있는 실천들로 나보다 나은 팬이란걸 보여준 팬분들도..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더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리가 팬들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직접 나간 모습이 담겨 있다. 1989년 12월 5일에 태어난 유리는 이날 생일을 맞았고, 팬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시내 버스 정류장에 광고를 걸었다. 유리는 팬들이 준비한 선물 옆에서 예쁜 인증샷을 찍으면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 중이다. 유리 외에도 이순재, 신구, 박소담,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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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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