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알츠하이머 올 수도" 칠린호미 응원…"멋있었고 대단해!"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05 14: 31

가수 라비가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한 칠린호미를 응원했다.
라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생 많았어. 멋있었고 대단해.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자. 네가 최고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칠린호미의 모습이 담겼다. 칠린호미는 지난 4일 ‘쇼미더머니9’에서 본선 무대를 앞두고 하차했다.

라비 인스타그램

칠린호미는 하차 이유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시작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약을 복용하면 멍해지고 그래서 촬영에 지장이 갈까봐 복용하지 않으면서 진행 했는데 점차 심해지면서 바로 전날도 기억이 날아가는 상황이 무서웠고 알츠하이머가 올수도 있다고 하는 상태라 해서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라비는 현재 KBS2 ‘1박2일’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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