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가 SNS 상에서 본인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며, 지인들에게 "절대 속지 마시고 신고 하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재희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누군가가 DM으로 날 사칭하면서, 금품 요구나 이상한 프로그램을 깔라고 하는 등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더라. 난 절대로 개인적으로 DM을 사용하지 않으니까 속으면 안 된다. 심지어 계정도 서브 계정이라고 하면서 접근한다고 하는데, 절대 속지 말고 신고해야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인스타 계정 이거 딱 하나만 사용한다. 절대로 내가 보내는 DM이 아니니까 속고 피해보면 안 된다"라며 동영상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재희가 본인을 팔로워한 지인과 팬들을 향해 남기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재희는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렇게 동영상을 올린다. 그러니 속으시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희는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출연한다.
다음은 재희가 SNS에 남긴 글 전문
여러분 요즘 누군가가 DM으로 절 사칭하면서
금품요구나 이상한 프로그램을 깔라고하는등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 절대로 개인적으로 DM을 사용하지안으니까요.
속으시면안됩니다.
심지어 계정도 제 서브계정이라고 하면서
접근한다고 하는데요.
절대 속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전 인스타 계정 이거 딱 하나만 사용합니다.
절대로 제가 보내는 DM이 아니니까요.
여러분들 속고 피해보시면 안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재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