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이변없이 ‘2020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0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백예린, 오마이걸, 아이즈원, 볼빨간 사춘기를 꺾고 올해의 앨범상 트로피를 들었다.
멤버 지민은 “저희의 첫 대상이 이곳 MMA의 앨범상이었는데 이 상을 다시 받는 건 저희한테도 너무 큰 의미다. 아미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기분이라 뜻깊다. 다시 받게 된 건 저희의 가치를 증명하는 거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아닌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기에 많은 분들에게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좋은 메시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 좋은 앨범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빅히트 식구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날 ‘2020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2020 멜론뮤직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