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현역가수 반가희, 8스타.. 전라 지역 선택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2.05 22: 14

현역가수 반가희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예능 '트롯전국체전'에서는 반가희가 8스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 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첫 라운드는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자신의 지역을 밝히지 않은 채, 8도 감독들의 별을 받아야 하는 상황. 8도 올스타를 받으면 통과,  자신이 출전 지역을 선택하면 되는 것.

이어 선수들이 등장했고 출전 선수들이 혹평을 받으며 계속 탈락했다. 이에 신유는 "가슴을 후벼파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현역가수 반가희가 등장했다.
대기실에서는 "저 분이 여기 나오면 반칙이지"라며 긴장했다.남진은 "가요무대 80회나 나왔어? 대단한 일이야"라며 놀라워했고 반가희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노사연 '돌고 돌아가는 길'을 신명나게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8도 감독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반가희는 8스타를 받는데 성공.. 주영훈은 "꺾는 거마저 완벽했다"며 극찬했고 설운도는 "노랜 이렇게 하는 거다"라며 칭찬했다. 반가희는 고향이 영광이라며 전라도를 선택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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