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유전자 200프로 물려받은 김동현 아들 단우가 깜작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현의 아들 단우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은 어떤 멤버의 맞춤 사부일지 알아보자"라면서 VCR을 준비했다. 바로 김동현의 집 모습이었다.
김동현은 독서하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면서 "운동할 때와 달리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 않나, 대화할 때 말이 끊겨,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기위해 책 읽기를 시작했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김동현은 "한 장 읽으니 졸리다"며 아들 단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김동현의 주니어인 김단우가 깜짝 등장하자, 이승기는 "유전자 똑같이 물려받았다"며 신기해했다.
김동현은 "천재, 우리 아들 너무 똑똑하다"면서 "아내도 항상 2-3살 위의 수준인 책을 산다, 똑똑하다고 생각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김동현은 최근 관심사라고 하며 테니스장을 찾았다. 테니스 메이트 양세형이 기다리고 있었다.스포츠 마니아인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가 테니스라면서 넘치는 자신감을 안고 대결을 펼쳤다.
알고보니 간식차 내기였다. 진 사람이 이긴사람의 사진을 걸고 간식차를 걸었던 비하인드가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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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