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OSEN에 “당사 소속 배우 엄정화는 오늘 오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것을 알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따라서 오늘 시상자로 참석 예정이었던 ‘2020 MAMA’ 시상식은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자 및 시청자 분들의 너른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당초 엄정화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2020 MAMA’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엄정화는 올해 개봉된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로 활동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