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에 이혼 언급 하더니..현실에선 달달 그 자체 "남편이 멋있어"[★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07 11: 57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김원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앞서 예능에서 이혼을 언급했던 것과 달리 달달한 일상이었다.
심진화는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은 우리도 태풍이도 사과. 출근하는 남편이 멋있어서 사진 좀 찍어줄라는데 그렇게 방해하는 태풍. 밖에서 찍으니 더 낫긴 하네. 오늘도 모두모두 무사하고 웃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심진화가 든 카메라 앞에 서서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원효는 검정색 롱코트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고, 환하게 웃으며 아내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이어트 이후 변함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김원효다.

앞서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함께 자동차 매장을 구경, “내년에 나올 차를 미리 계약했다”라고 발언해 심진화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심진화는 “계약했다면 이혼”이라며, “결혼생활은 전부 상의 후에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 살면서 가장 큰 충격받은 일이었다. 망치로 뒤통수 맞은 느낌”이라고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원효는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전히 달달함을 과시하고 있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였다. /seon@osen.co.kr
[사진]심진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