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톡이나 할까?' 김이나 만난다..최애곡 작사가 사실에 깜놀 "영광입니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2.07 11: 17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타트업>에 이어 영화 <조제>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남주혁이 특별한 감성 토크로 화요일 아침을 깨운다.
오는 8일(화) 오전 7시 공개되는 카카오M의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에 배우 남주혁이 호스트 김이나와 만나 감성과 설렘이 가득한 ‘톡터뷰’를 펼칠 예정이다. 남주혁은 최근 선보인 다양한 작품 속 이야기들은 물론,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평소 일상, 취미 등 풍성한 이야기들을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전할 계획이다.
최근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남주혁은 “연기를 하는 순간이 너무 재미있다”며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작품마다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하고 연기하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늘 고민이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 또한 행복한 순간이라고 전한다고. 특히 곧 개봉하는 영화 <조제>에서 한지민과는 앞서 작품을 한번 같이 하며 쌓은 친분 덕분에 “함께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소통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한다. 남주혁은 “아무래도 편해지다보니 많은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할 수 있는 장점”이 덧붙인다.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영화 <조제>에서 ‘조제’의 세계에 들어간 ‘영석’역을 연기하며 고민했던 자신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주혁은 중학교 농구선수 시절 배웠던 마음가짐이나 습관들을 지금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쉴 때는 운동이나 게임에 빠져드는데, 자기 전에 색다른 습관도 있다고 밝혀 김이나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평소 일상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전할 계획이다.
이 날 남주혁은 학창시절 즐겨듣던 노래의 작사가가 김이나였다는 사실에 영광이라며 깜짝 놀라고, 이런 남주혁의 모습에 어색해하면서도 즐거워하는 김이나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톡터뷰가 화요일 아침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톡이나 할까?’는 감성 작사가 김이나가 호스트를 맡은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다.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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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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