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승무원 아내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다.
장인희 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는 6세 오빠(Feat. 집중한 조동아리)"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일부터 코로나 2.5단계라면서요 여러분? 집순이라 못나가는건 괜찮지만..둘다 온라인은......할많하않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죠?"라고 전해 엄마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12월은 이렇게 집콕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육아동지들 힘내서 또 한주 버텨보아요. 힘"이라고 긍정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장인희 씨의 아들은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며 숫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집중한 듯 야무진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장인희 씨는 정태우와 지난 2009년 5월 결혼 후, 슬하에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들과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