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뉴욕서 귀국 후 자가격리 中.."매듭 짓고 왔는데 그립다"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2.07 13: 48

방송인 신아영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이제 뭔가 정리가 된 느낌이랄까. 매듭을 짓고 온 것 같은데 그래도 그립다 뉴욕"이라는 글과 함께 뉴욕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격리 중이다 보니 내 몸은 시차적응 할 생각이 없나보다. 점심 시간인데 감성은 새벽 감성이고 우리나라 배달앱은 왜 이렇게 잘 돼 있는거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도 고민이네"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펜타곤(PENTAGON)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타이틀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리더 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br /><br />아나운서 신아영이 쇼케이스 사회를 보고 있다. /cej@osen.co.kr

이어 "집순이라 2주 자가격리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와....음... 휴... 저 이제 1주일 남았는데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할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12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아영의 남편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신아영과는 하버드 대학 동문이다. 
신아영은 지난 10월 코로나19로 떨어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지난 1일 귀국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신아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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