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바다가 '미스트롯2' 마스터로 합류하면서 오늘(7일) 녹화에 참여하는 가운데, 현재 자가격리 중인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 등은 불참한다.
7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바다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미스트롯2' 마스터로 출격한다.
이에 바다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기존 마스터인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에 이어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과 함께 '미스트롯2'를 이끌 전망이다.
앞서 TV조선 '미스트롯2' 첫 녹화는 최근 진행됐다. 바다는 이후 진행되는 오늘(7일) 녹화에 참여하면서 '미스트롯2'를 더욱더 빛낼 예정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녹화로 방송되는 '미스트롯2'에서는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을 볼 수 없다. 최근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를 함께 진행했던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이 자가격리 중이기 때문.
당시 이찬원 측은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찬원과 접촉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붐 등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오늘 오후(7일) TV조선 '미스트롯2' 측은 "자가격리 대상자들은 이날 진행되는 녹화에는 불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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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미스터트롯'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