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현숙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현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나가려는데 자꾸 트리 옆에서 사진 찍으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구나. 2020년 크리스마스는 쓸쓸히 혼자 보내겠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몸에 달라붙는 민소매에 흰색 바지를 착용,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50세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선 윤현숙은 강제(?)로 찍게 된 인증 사진이지만 마치 아이처럼 밝은 눈웃음을 짓고 있어 많은 이들이 윤현숙의 즐거운 미국 생활에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윤현숙은 국내에서 지난 1992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사업가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