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민폐 끼쳐서 너무 짜증난다" 눈물('요트원정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8 05: 04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체력이 달리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극심한 파도로 인해 멀미를 겪는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앞서 장혁, 허경환, 소유 등 요티들은 군산 어청도를 출발해 부안 격포항으로 향했다.

멤버들의 항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날 특별히 선장은 빠졌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모두가 힘들어했다.
파도로 인해 멀미를 하게 된 최여진은 “너무 짜증난다”며 “내가 멀미를 해서 싫은 게 아니라 민폐를 끼치는 게 싫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멤버들을) 챙겨주고 싶은데 챙김을 받는 게 싫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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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트원정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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