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육퇴 후 소주 없어 딴 술+고사리 무침+워킹데드, 그럼 난 됐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08 07: 06

개그우먼 정주리가 '육퇴' 후 행복의 시간을 가졌다.
정주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퇴 후 소주가 없어 아쉬운 맘에 딴 남편과 연애시절 스위스여행때 사온 술, 친정엄마의 고사리무침, 워킹데드시즌10"이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럼난됐다 #자막이두줄로겹쳐보일때자야지 #룰루랄라내시간"이라고 덧붙이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주리가 땄다는 술과 안주 고사리 반찬, 그리고 TV에서 나오는 미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치 잠을 자는 듯 장난감도 누워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모습은 많은 육아 중인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도윤, 도원, 도하 등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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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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