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기대해!!" 새로운 스포..또 다시 제기된 셋째 임신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2.08 09: 32

가수 비가 SNS를 통해 새로운 예고를 전하며 또 다시 셋째 임신설이 제기됐다.
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 마스크와 검정색 상의까지 올블랙 패션을 장착한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록빛 렌즈로 신비한 분위기를 더한 비의 새로운 스포일러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셋째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비는 자신의 SNS에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br /><br />비-김태희 부부가 출국장으로 들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br /><br />
이에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추측했고, 그 중 비가 불꽃 이모티콘 3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은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며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비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다음날 비가 발표한 '작은 소식'은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소개였다. 비는 "안녕하세요. 레인 컴퍼니 첫 번째 배우 오예주님을 소개합니다. 나이는 17살이고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신인 배우 오예주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셋째 임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던 바. 두 달 만에 다시 예고된 비의 새로운 스포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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