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코로나가 가수에게 미치는 영향..미안하다 부끄럽다" 왜?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8 12: 54

가수 성시경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자랑했다. 
성시경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가 가수에게 미치는 영향.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갖고 있는 에너지를 엄한데 쓰게 한다. 엄한 방법으로 팬들의 관심을 얻고 싶게 한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라면이 자꾸 먹고 싶어진다. 라면만 먹으면 되는 걸 주먹밥을 만들게 한다. 만들고 남은 치즈와 계란을 모두 라면에 넣게 한다. 리락쿠마의 머리를 잘라먹게 한다. 맛있다. 미안하다. 부끄럽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성시경은 햄을 캐릭터 모양으로 잘라 앙증맞은 주먹밥을 만들었다. 맛깔나게 라면을 끓은 뒤 귀여운 주먹밥까지 곁들여 먹는 그를 보며 하하는 “우리 아가들이 좋아하겠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성시경은 '성셰프'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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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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