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안나 아들 진우, 엄마 부름에도 직진 본능..혼자서도 잘 걸어요[Oh!마이 Baby]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08 14: 32

축구선수 박주호와 안나의 아들 진우가 걸음마를 완벽하게 익혔다.
안나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진우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씩씩하게 걸음마를 하며 스스로 걷고 있는 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우는 엄마와 함께 찾은 백화점에서 혼자 걷고 박수를 치고 있다. 안나는 진우의 이름을 쉴 새 없이 부르며 돌아오라고 하지만 혼자 잘 걷는 진우는 원하는 만큼 충분히 구경한 후 엄마에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진우는 신발 신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한 걸음걸이지만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스스로 걷고 있다. 걷는 모습이 형인 건후의 어린 시절과 판박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진우를 안고 잇는 안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대생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는 안나와 신기한 듯 눈을 크게 뜨고 구경하는 진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진우는 박주호와 안나의 셋째로 지난 1월 태어난 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됐다. /seon@osen.co.kr
[사진]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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