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측 "오늘(8일) 촬영 재개, 보나 촬영분 없어"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08 14: 52

가수 청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촬영을 중단한 ‘오! 삼광빌라!’가 촬영을 재개했다.
8일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측은 OSEN에 “지난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 받고 선제적 대응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오늘 촬영은 보나의 촬영 분이 없어 재개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오! 삼광빌라!’는 지난 7일 촬영을 중단했다. 가수 청하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청하와 접촉한 이 중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있었고, 보나 역시 같은 그룹 소속이기에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촬영을 중단한 것.

‘오! 삼광빌라!’ 측은 “보나는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멤버들이 지난 7일 검사를 받은 가운데 연정을 포함한 모든 멤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정은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며, 다른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 보나는 ‘오! 삼광빌라!’에서 이해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주말 밤 7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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