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아내의 맛'이 코로나19 여파로 결방한다.
'아내의 맛' 측은 8일 OSEN에 "8일(화)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내의 맛' 출연자인 박명수, 이휘재, 장영란, 이하정 등은 코로나19 확진자인 이찬원과 함께 '뽕숭아 학당'에 녹화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