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악플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병원을 찾았다.
김송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신 분들의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잘 읽었어요. 내일부터 다시 힘낼게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은 병원에 입원해 링거를 맞고 있다.
앞서 김송은 지난 6일 한 악플러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를 향한 도 넘은 악성 메시지는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송은 "이런 다이렉트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할까요? 제가 맨날 웃는 거 같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고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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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