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클라라 "중국서 무협영화 촬영중" 미모+무술로 대륙 사로잡아[★terview 직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9 14: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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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는 요즘 무엇을 하고 있을까. '만능 사기캐'인 그는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클라라는 최근 OSEN에 “제가 지금 중국에서 무협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검술이 뛰어난 역할을 맡았다”라고 직접 근황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무술 연습을 하고 있고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멋지게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클라라는 영어에 능통해 영어 대사에도 수월하다.
외모와 몸매까지 갖춘 클라라는 현재 중국 영화계에서 캐스팅 우선 순위 한국 배우로 꼽힌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엔 개봉이 연기됐었는데, 지난해부터 무려 8편의 영화 촬영에 임했다.
이 가운데 특별 출연한 작품들도 있지만 한국 배우가 한 해에 8개의 작품에 캐스팅 됐다는 것은 중국 내에서도 클라라의 입지가 이미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클라라는 올 9월 중국으로 다시 건너가 자가격리 2주를 거친 뒤,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및 CF 촬영도 마쳤다. 
더불어 클라라는 OSEN을 통해 “요즘 날씨가 더 추워져서 코로나가 활성화 됐다. 이럴때 일수록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저도 더욱 더 안전하게, 조심히 영화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라라 주연의 중국영화 ‘장안부요’는 이달 31일 개봉하며, ‘대홍포’는 2021년 1월 29일, ‘심애’는 내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국내 개봉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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